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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미국연방준비제도(FED)의 목표(1)

by 뀨프로 2022. 6. 27.

미국연방준비제도

미국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목표는 노골적으로 말해서 달러장사를 잘하는 것이기 때문에 달러가치를 유지하면서 달러를 많이 파는 것이 중요하다. 즉, 달러가치가 너무 높으면 달러를 팔고(뿌리고) 달러가치가 낮으면 뿌린 달러에서 이자를 회수하는 메커니즘을 통해 수익을 거둔다.

 

이러한 연준의 목표를 위해 크게 신경쓰는 지표는 세가지이다. 물가상승율, 경제성장률, 실업률.


목차
1.물가상승률
2.경제성장률
3.실업률
4.결론

1.물가상승률

물가상승률이란 상대적 달러가치가 하락함을 뜻한다. 즉 달러가치 하락을 막아야 하는 연준에게 인플레이션은 가장 큰 적이다. 인플레이션이 올라가면 즉각적으로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올린다.

 

2.경제성장률

경제성장률은 미국의 GDP상승을 말한다. 미국 GDP의 성장은 담보가치의 상승을 말하며, 담보가치가 상승했다는 것은 상대적 달러가치의 하락을 뜻한다. 즉 경제가 성장한다는 것은 기준금리를 올릴 근거가 된다.

(물물교환이라는 관점에서 볼때 1A=10D이다가 1A=12D가 되었다는 것은 2D만큼 가치가 상승했다고 볼수도 있지만 D기준으로 보면 D=1/10A이다가 D=1/12A로 가치가 하락했다는 의미도 된다)

 

3.실업률

실업률은 실물경제에 유통되는 돈의 양을 측정하는 지표이다. 실업률이 낮다는 것은 시장에 유통되는 돈의 양이 증가했다는 뜻이고, 돈의 양이 증가하면 역시 달러의 가치는 하락한다.

 

4.결론

연준의 목표와 이에따른 움직임이 우리 자산에 미치는 영향은 아주 다양하며 중요하다. 우리의 시선이 아닌 연준의 시선에서 바라본다면 왜 연준이 그러한 결정을 내리는지 좀 더 명확히 바라 볼 수 있지 않을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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