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미국연방준비제도의 목표(2) -미국에 스태그플레이션은 없다-

by 뀨프로 2022. 6. 28.

연준은 세계 경제와 미국의 상관관계에서 미국을 최우선으로 한다. 미국이라는 국가는 달러의 담보이기 때문이다. 연준이 세계인을 위해 미국을 희생하겠는가?


목차
1.미국에 스태그플레이션은 존재하지 않는다.
2.스태그플레이션은 미국말고 다른나라에서 생긴다.

1.미국에 스태그플레이션은 존재하지 않는다.

미국에 스태그플레이션은 존재하지 않는다 세계가 미국경제(달러) 중심이기 때문이다.
물가가오르는 경우의 수를 생각해보자 미국에 물가가 오른다는 것은 수요의 증가로 미국에 풀린 돈이 많다는 뜻이다. 그러니 물가가 오르면 미국경기가 좋다.


수요는 그대로인데 원자재 가격이 올라서 물가가 오른다? 미국은 원자재 대국이다.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 미국의 백인 노동자들의 주머니 사정은 좋아진다. 결국 소비가 증가한다. 즉 경기가 좋아진다.

 

만약 수입 원자재가 증가했다면? 수입물가가 오르므로 상대적 달러가치가 하락하고 이를 막기위해 금리를 올린다. 그러면 달러 가치는 다시 상승하고 원자재를 싸게 수입한다. 물가는 떨어진다.

※현재의 미국이 그렇다. 원자재 값이 상승했으나, 금리가 오르니 달러강세 국면으로 전환되어 해외물건은 싸게 들여오고 자국 수출원자재는 비싸게 판다. 경기는 안 좋아질수가 없다.


인플레이션, 즉 물가가 오르는 어떤 경우에도 미국의 경기는 나빠질 수가 없다. 물가가 오르며 경기가 나빠지는 스태그플레이션으로 갈 수 없다. 스태그플레이션이 온다는 얘기는 미국이 망한다는 이야기이다.

 

2.스태그플레이션은 미국말고 다른나라에서 생긴다.

단, 스태그플레이션은 수출경쟁력이 없는 미국외의 국가가 외환위기를 맞을 때 발생 할 수 있다. 외화가 강세로 갔을 때 수입 물가는 상승하고 가계소비는 주는데 수출은 없으니 생활비만 증가하게 되고 소비는 더 위축되고 경기는 나빠지는데, 나라 경쟁력 약화로 더욱더 외화 강세/자국 통화 약세로 간다. IMF로 한국이 그랬고 유럽재정위기로 그리스가 그랬다.

 

달러라는 기축통화국인 미국은 자본주의의 신이다. 미국에 스태그플레이션은 없다.

 

이전글

2022.06.27 - [경제] - 미국연방준비제도(FED)의 목표(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