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채권과 주가는 반대 상관관계에 있다고 할까?

주식 채권 지수 추이

전통적인 포트폴리오는 주식 60 : 채권 40 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주식과 채권이 상관관계가 적은 자산이라서 그렇다는데 지금 2021년 11월 14일 기준으로 보면 주식이 오른다고 채권이 빠지고 채권이 올랐다고 주식이 빠지지는 않는것 같은데 왜 상관관계를 갖는지 고민해 보았다.

목차
1.금리는 경기가 좋을때 올린다.
2.채권은 금리가 오르면 채권가격의 하락을 야기한다.

1.금리는 경기가 좋을때 올린다.

금리는 언제올릴까? 왜 올릴까? 금리는 통화량 조절을 위해서 움직이며 통화량 팽창으로 인플레이션이 기대 될 때 금리를 올리는 경우가 있다고 이야기 한바 있지만 기본적으로 금리는 시장경제가 원활히 돌아 경기가 좋을때 올리게 된다.

 

경기가 좋다는 것은 투자가 활발하고 소비가 활발하다는 것이다. 나라 경제를 운영하는 정부 입장에서 경기가 좋을때 경기가 안좋을때를 대비해야 하며 경기가 좋을때는 수입이 좋기 때문에 자연발생적 레버리지가 증가하고 통화량이 팽창하기 때문에 주가의 상승요인이 된다.

 

즉 중앙은행은 향후 경기가 안좋을때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미리 금리를 올려야 하는데 금리를 올릴 수 있는 때는 경기가 좋을때이다. 경기가 좋아져 주식의 가격이 상승할때가 금리를 올릴 수 있는 찬스이다.

1. 경기상승 => 주가상승, 금리상승

2. 주가상승기 = 금리상승기, 금리상승기 = 주가상승기

2.채권은 금리가 오르면 채권가격의 하락을 야기한다.

먼저 이야기 한바 있듯이 기준금리의 상승은 이미 발행 된 채권의 금리의 상대 가치를 하락시키기 때문이다.

2021.11.14 - [경제] - 금리가 상승하면 채권가격이 왜 빠질까?

금리가 상승하면 채권가격이 왜 빠질까?

즉 채권과 주가의 직접적인 상관관계는 없지만 금리를 매개로 주식과 채권은 반대의 상관관계를 가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