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친(현 아내)을 기다리던 중 서점에 들러 집어 들었던 "유대인의 대화법"이라는 책을 만났다. 세계를 지배한다는 유대인에 대해서 평소에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기에 귀신 들린 듯 집어 들었고, 구매해 버렸다.
유대인의 여유
평소에 이런 생각 해본 적 있는가. 평균 아이큐를 보면 유대인과 한국인은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 그런데 왜 작금의 현실은 유대인을 세계를 지배하고 한국인은 그렇지 못할까?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가장 큰 차이는 "여유"였다. 유대인은 여유가 있지만, 한국인은 여유가 없다. 유대인은 유대교라는 종교를 가지고 있으며, 유대교의 특징 중 하나는 "우리는 하느님이 선택한 민족이며, 하느님에 의해 구원받을 것이다."라는 배경이 깔려 있으니, 도전하고 공포의 순간에도 여유를 잃지 않는다.
그 도전이 기회를 만들고 공포 순간의 여유가 이성적 판단하게 한다. 이로 누적된 유대인의 삶의 방식은 현재 유대인을 세계를 지배하는 민족으로 만들었다.
늘 순간의 여유를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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