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을 가진 사회와 회사는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창의성을 가진 직원과 학생을 뽑으면 사회가 창의성이 길러질까?
1.돌연변이는 인류 발전의 원동력이였다.
영화 엑스맨을 보면 마블영화에서 히어로라 칭하는 능력자들을 뮤턴트 즉 돌연변이라 한다. 왜 돌연변이 중에 능력자들이 등장할까? 생각해보면 지구상의 유기체의 생존방식은 대대로 돌연변이의 발생으로 인한 새로운 환경의 적응이였다. 이 돌연변이 발생 방식은 인류의 진화 과정이며, 발전의 원동력이였다.
태초에 새로운 것이 있을까? 종교인은 아니지만 성경에는 이런 말이 있다. "하늘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아이디어라는 것은 없으며 기존에 있던 것의 융합이다. 하지만 새로운 것, 이 세상에 없던 것을 만들어내는 유일한 방법이 있는데, 이것은 실수다. 실수는 늘 기존에 생각하지 못했던것들을 창조하며, 만들어낸다. 페니실린을 비롯해 x선 등 수많은 발명품 들이 실수를 통해 탄생했다.
2.실수는 행동에서 나온다.
새로운 생각이 실수에서 나온다면 실수는 어디서 나올까. 실수는 시도와 행동에서 나온다. 절대 생각만으로 실수할 수 없다. 시도를 통해 외부변수에 노출 되고 그 과정에서 생각지도 못했던 실수가 발생하고, 이것은 새로운 생각으로 이어지며 창의성을 만들어낸다.
수 많은 시도를 할 수 있도록 넘어져도 일어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해야 한다. 한번에 좋은 실수를 만들기 어려우며, 작은 실패와 시련을 겁내지 말아야 한다. 또한 학생들이 학교에서 이론만 배우는 것이 아닌 실습과 실험을 하게 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쓰러지지 않는 법을 배우고, 실수와 실패 속에서 창의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나이키의 슬로건이 생각난다. "Just d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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