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이 머지 업그레이드를 통해 작업증명(PoW) 방식에서 지분증명(PoS) 방식으로 전환한다.
목차
1. 이더리움 2.0 변경내용
2. 변경으로 인한 효과
3. 결론
1. 이더리움 2.0 변경내용
이더리움이 머지 업그레이드를 통해 작업증명(PoW) 방식에서 지분증명(PoS) 방식으로 바꾼다고 하는데, 그것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의 기사로 대체하며 간단하게 설명하면, 작업증명 방식은 기존의 채굴방식으로 많은 노가다를 한사람에게 보상을 주는 방식이지만 앞으로 지분증명 방식으로 바꾸게 되면 지분이 높은 사람에게 더 많은 보상을 주는 방식으로 변경이 된다는 것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8/694504/
2. 변경으로 인한 효과
작업증명방식은 전기에너지 소모도 많고 탄소배출도 많았는데 업그레이드가 되면 그런 단점이 사라진다. 이더리움의 단점으로 지적됬던 것 중 대표적인 것은 비싼 수수료와 느린 속도였다.
많은 작업량은 큰 비용과 시간을 뜻하고 큰 비용은 많은 수수료를 야기했었다. 그런데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를 개선하여 빠른 속도와 저렴한 수수료를 가지게되었다. 가뜩이나 이더리움은 브랜드, 시총, 거래량 등 다른 코인을 압도하는 강점이 있었는데, 새로운 코인이 가진 장점까지 더해지는 것이다.
이더리움의 BM은 지난 글에서 설명했듯, 스마트 콘트랙트라는 기능을 이용 시 가스비를 수수료로 받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가스비에는 이더리움 플랫폼 유지비에 이윤이 더해져 결정되게 되는데, 기존의 이더리움은 가스비가 타 코인대비 비싼 편이였다. 그러나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윤은 해치지 않으면서 유지비를 다운시키니 가스비는 저렴해졌다. 즉 이더리움의 경쟁력은 상승하게 될 것이다.
2022.06.29 - [경제] - 이더리움은 사실 기업에 가깝다.
3. 결론
이번 업그레이드인 지분증명방식은 기업에 가까웟던 이더리움이라는 플랫폼을 더욱 기업에 가깝게 만드는 업그레이드라 생각된다. 지분증명방식은 이더의 갯수가 중요하고, 이더를 많이 가지고있을수록 영향력과 보상이 커진다. 앞으로 이더리움을 얼마나 많이 보유했냐가 더더욱 중요해질 것이고, 이더리움을 보유하고 있으면 더 많은 이더리움을 받게 되니 그 격차는 더욱 벌어질 것이다. 중요한 순간이 왔다.
'뇌피셜 > 투자에 관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잭슨홀 미팅 후 증시는 왜 떨어졌나 (3) | 2022.08.29 |
---|---|
7월 물가지수(CPI) 8.5%,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확인 (10) | 2022.08.10 |
미국의 경제는 강하다(FOMC, 고용지표, 실업률) (8) | 2022.08.07 |
투심회복은 결국 인플레이션 피크 아웃에 있었다. (0) | 2022.07.20 |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니 이제 경기침체라고? (5) | 2022.07.06 |
댓글